무더운 여름, 동해바다를 즐기기 위해 강릉여행을 택했다. 숙소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강릉으로 향하는 길에 휴게소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출출한 배를 채울겸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 선택한 목적지는 주문진항! 강릉으로 직행하지 않고, 굳이 주문진을 택한 이유는 리얼 싱싱한 회들이 많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에서였다. 그렇게 싱싱한 활어회를 먹기위해 주문진항으로 고고싱.

주문진에 도착하여 공영주차장을 찾다가 주차타워 비슷한 곳을 올라갔는데, 알고보니 그 곳은 특정횟집 소유의 주차장이었다. 내려와서 알았는데 30분에 1,000원이라 쿨하게 주차하기로 하고 다른 횟집을 찾아 나섰다.

점찍어둔 횟집없이 무작정 온 곳이라 횟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 그저 길을 걷다 사람이 많은 곳을 들어가리라 맘먹었는데,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근거리를 기준으로 들어가게 된 다물선 횟집.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후 3시경이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횟집에 들어서며 주차를 물어보니, 별도 주차지원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가게 앞에 대라는 식으로 안내는 했으나, 이미 주차타워에 올렸으므로 정보만 얻고 패스~. 20가지 다양한 기본반찬이 나온다는데 기대를 안고 주문을 했다.

우리는 5인식구(아기 포함)가 방문했고, 모듬회로 4인을 주문했다. 가격은 12만원이며, 광어, 우럭, 방어가 제공된다고 했다. 차로 이동해 온 탓에 주류는 패스하고 회만 즐기기로 한 우리가족.


꽃 모양으로 이쁘게 접시 데코한 밑반찬이 가장 먼저 나오고, 차례로 다양한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었다. 아기가 있어 뭘 먹여야하나 했는데, 돈가스와 미역국만으로도 제법 훌륭한 한끼가 완성되었다. 기본반찬들은 깔끔하고 맛도 좋은 편이었다.

반찬들을 먹고 있다보니, 메인메뉴인 활어회 등장! 문어모양 장식으로 추정되는 데코로 싱싱한 활어회가 나왔다. 적당한 두께감의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싱싱해서 만족스러웠다. 4명이 먹다보니 순식간에 다 먹었다...ㅋ

활어회를 다 먹고, 식사를 요청하니 매운탕과 밥을 주셨다. 매운탕 국물도 얼큰하니 맛있고 흠잡을 곳 없었다. 주방에는 아주머니들이 주로 계신듯했고, 홀에는 전부 젊은 청년들이 있었다. 서비스도 친절했고, 응대속도도 빨라 식사에 어려움이 없었다. 다음에 주문진을 방문한다면? 다물선 횟집으로 재방문할 것 같다!
주문진에서 성공적인 활어회 식사를 즐기고, 목적지인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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